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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작업 5가지 유형 산업재해사고

고소작업 5가지 유형 산업재해사고 분석은 사다리(우마 포함), 비계, 고소작업대(T/L), 스카이 장비, 로프 작업으로 구분하여 각 작업이 필요한 시공 방법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실제 경험에서 작성한 내용입니다.

주로 현장에 내, 외부 작업에서 다양한 여건으로 발생하는 고소작업은 사고 위험이 높기에 필히 안전벨트를 포함한 기본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에 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전과 다르게 지금의 산업건설 현장은 안전이 강조된 작업 환경으로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안전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 이처럼 안전의 중요함을 알지만 불가피하게 안전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아직도 의외로 많습니다.

이러한 고소 작업으로 발생하는 대부분 추락사고는 한정된 공사비와 무리한 공사 일정으로 작업을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신체적 부상뿐만 아니라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도 오랜 시간 정신적 트라우마에 빠져 일을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소작업

고소작업

고소작업 위험 분류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넘어져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다른 높이 이상의 장소에서 작업하는 경우를 통틀어 고소작업 으로 간주하며 여기에는 사다리, 비계뿐만 아니라 티엘, 스카이 장비까지 필요합니다.

고소작업을 쉽게 다시 설명하면 건설 공사 현장에서 높은 곳에서 하는 모든 작업들이 해당되는데 이처럼 고소작업은 작업자가 도구 또는 장비를 이용하여 손이 닿지 않는 구간에서 작업하는 행위까지 포함하게 되며 항시 추락이라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사다리, 우마 작업

고소작업 5가지 유형에서 첫번째는 사다리를 포함한 우마작업으로 많은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소작업으로 분류할 수가 있는데 다른 고소작업과 다르게 누구나 쉽게 철거하고 설치할 수가 있기에 접이식(A형) 사다리, 수직(일자형) 사다리뿐만 아니라 고정식 사다리까지 포함하여 추락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작업입니다.

사다리 사고는 바닥이 평평하지 않은 곳에서 설치하여 작업을 진행하였거나 또는 2인1조, 3인1조가 아닌 단독작업으로 그리고 사다리 사용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계, 이동식 비계 작업

높은 곳에서 작업을 보조해주는 시스템 비계, 이동식 비계발판에서 작업은 우선 비계 작업대의 안전성과 내구성이 충분히 확보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전장치 미홉과 흔들림 또는 미끄러움 발생으로 일어나는 사고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 난간을 포함하여 비계와 같은 고소작업에는 특히 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작업자의 하중을 안전하게 지탱하며 견딜 수 있는 기본여건이 구축되어야 고소작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고소작업대(T/L) 작업

흔히 현장에서 렌탈, 티엘로 불리는 테이블리프트, 고소작업대(T/L) 장비 작업은 대부분 전기로 충전하여 사용하는데 유압으로 고소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작업의 편리성과 근로자 안전에 높은 기대로 많이 보급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소작업대(T/L) 작업도 경사진 구간에서 무리하게 작업하다가 전도되거나 과상방지봉 고장과 관계없이 간섭구간에 작업자 끼임 사고 그리고 운전 미숙 및 조작미숙으로 주행 중에 근로자 또는 자재와 충돌해서 발생하는 재해사고가 많습니다.

스카이 장비 작업

고소작업차, 스카이차 라고 불리는 스카이 장비 작업은 사람이 직접 작업할 수 없는 높은 위치에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장비를 말하며 기계적인 붐대 연결로 높은 곳의 탑승함(바가지) 작업을 할 수가 있도록 만든 특수 장비입니다.

현장에서 3.5톤 스카이. 5톤 스카이. 11톤 스카이 또는 280스카이. 380스카이. 550스카이. 750스카이 이렇게 작업높이를 기준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28미터 높이의 작업을 할 수 있는 바가지 차를 3.5톤 스카이. 280 스카이 라고 불립니다.

스카이 장비 작업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는 붐대가 부러지거나 탐승함 충돌 그리고 고소작업에서 이탈방지끈 이탈로 도구와 자재가 떨어지는 사고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로프 작업

로프 작업은 고층 빌딩에서 줄에 매달려 작업하는 방법으로 도장, 코킹, 청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데 위험도가 높은 만큼 타 공정에 비교하여 고임금을 받고 일하는 근로자들이 많지만 항상 추락과 관련된 사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전문 기술인이 아니면 작업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10여년부터 달비계(젠다이) 외줄 로프작업에서 벗어나 하네스, 하강기, 등강기, 카라비너, 추락방지장비, 도르레, 등 추락방지장비 등을 요구하는 국제규격 IRATA같은 로프 라이센스를 갖춘 전문 고소 작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글을 정리하며

이번 시간에는 고소작업 5가지 유형 산업재해사고 분석을 설명하였는데 산업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사고는 대부분 안전사고와 비슷하게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현장에서 매일 아침 TBM부터, 각종 안전현수막 표어, 사내 방송까지 말하는 안전이 아닌 실천하는 안전을 수시로 강조하지만 안전사고는 여전히 줄지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고소작업에서 추락사고는 근로자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각별한 작업전, 작업후 교육과 점검이 필요한 사항이지만 공사 일정 시간에 쫒겨 무리한 작업진행으로 일어나는 사고로 고통받고 그 날을 후회하는 실수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